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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뀔 때 마다 하는 그 짓...


슬슬 계절이 바뀌어 가는 고로 작업실 배치를 바꾸었습니다.

거실에 있던 장 몇개를 내부로 들여왔고 작업실에 있던 옷장을 밖으로 내보냈습니다.


덕분에 가뜩이나 PC나 서버 덕에 푹푹 찌는 듯한 방에서 해방 될 수 있었습니다.

공간도 더욱 넓어진 것이 매우 좋습니다.


외부의 장을 안으로 들인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사이폰 구입때문이었습니다.

당췌 구입은 했는데 일하다가 생각이 나면 부엌에 가서야 만들어 올 수 있었기 때문에

작업실 한켠에서 원할때마다 언제든지 내릴 수 있도록 비치해두었습니다.


바로 옆에는 커피잔과 와인잔을 비치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모카포트...

원래 가지고 있던 가정용 에스프레소 기기가 단순하고 배치하기는 좋았지만

역시나 열이 가장 큰 원인... 둘째로는 콘센트 갯수는 한정적인데

에스프레소 머신까지 가세해서 개인적으로 좀 불안했었습니다.


게다가 에스프레소 머신쪽이 위의 사이폰이나 이것보다는 훠어어얼~씬

간단하기에 밖에 있어도 상관이 없다고 판단하여 추방(....)

그 자리를 모카포트가 차지했습니다.


지금에와서는 사용할 일이 없어져 버린

맥과 CME마스터 키보드입니다.


마스터 키보드야 어찌되었던 정말로 맥을 쓸일은 적어도 현재시점에서는 없을 것 같네요...



책상위에 올라오지 못한 가샤폰과 피규어... 가 아니라...

어느날 편의점에 갔더니 미니어쳐를 판매하더군요...

보는 순간 모든 시리즈를 다 사와버렸습니다.



전체적인 방의 전경입니다...

저놈의 창문 주변 몰탈을 인테리어 바꾸면서 싹 바꿔야 하는데 시간과 돈이 문제네요..
(이번달 사이폰/모카포트, 피규어 살 돈이었으면 바꾸고도 남았겠지만...)



작업실에서 PC는 3대 노트북 2대 모니터 2대로 총 시스템 수가 확 감소해 버려서

이제 컨트롤은 이 두가지로 충분합니다...



P.S.


슬슬 건조해지는 것 같아 창고에 있던 가습 겸용 조형물을 꺼내와봤습니다.

커피 내리고 남은 찌꺼기로 한번 더 추출해서 물 대신 써볼까 했는데...


"그럴려면 펌프도 갈아야하고 무엇보다 청소할 때 곤욕일 것 같아 관뒀습니다..ㄱ-"

by 비극의가디언 | 2008/11/08 23:06 | 가디언의 생활기 | 트랙백 | 덧글(0)

1/8 EX MODEL CORE 퀸즈블레이드 [문을 여는 자 아리스]


"............"

말하자면 요 근래의 지름 3인겝니다...

"............."


이번달 카드 결제내역도 볼만한 수준이겠군요....

각설하고...이번에 지른것은...



아리스!!

"......"





위에 타이틀은 퀸즈 블레이드로 나왔는데..아리스는 퀸즈 게이트에서 출연합니다..



흠흠.. 퀸즈 블레이드 & 퀸즈게이트는는 말하자면 대전 게임북입니다.

일러스트자체도 물론 그렇지만 게임 북 내에서 중간중간 펼쳐치는 므훗한 이미지로 인해

남성에게 더 사랑받는 듯한 비쥬얼 북입니다만..


어쨌든 일본에서... 그리고 국내에서도 일부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타이틀입니다...


"..........."


뭐, 국내에서는 실정상 구입자와 다운로드한 자로 나뉜다는 게 리스크이긴 합니다만...(....)


아무튼....

들어가기 앞서 저는 이 퀸즈 블레이드 비쥬얼 북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저의 피규어 구매는 어떤 작품을 마음에 들어해서 피규어까지 구입하거나


"혹은 그냥 돌아다니다가 사고싶으면 산다."


라는 주의다보니 아리스의 경우는 후자에 더 가까웠습니다.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굳이 설명 안드려도 다 비슷한 포장 형식을 가지고 있으니

넘어가겠습니다.



아크릴 박스에서 아리스를 꺼내야 되는데 말입니다...

"막상 들어올리려면 고정용 철사 때문에 빠지질 않습니다.


가운데 모듈로서 들어있는 또다른 아크릴 박스에서 철사를 제거해 줘야 하는데요...


"두개는 살짝 들어올려 제거가 가능하지만 다리쪽에 있는 것은 철사가 있는지도 모르고 잡아 뜯을 뻔 했습니다."


게다가 어째서인지 모듈이 빠지지 않아 마지막 철사 제거에 애를 좀 먹었습니다.



또한 피규어 베이스가 투명이라서 하마터면 베이스를 꺼내지도 않고 박스를 창고에 보관할 뻔 했습니다.



제품의 전경입니다.


과하게 허리를 숙이고 있는 도발적인 포즈와 뾰루퉁한 표정만으로도

저의 구매욕에 불을 당기는데 충분했었습니다.

살짝 돌려봤습니다...

"..........."

뭘 흘겨보냐는 식으로 째려보는 군요...

넉넉한 상의(?)로 인해 넘겨 보여지는 작은 굴곡은

그것 나름대로의 에로스와 소위 말하는 모에의 표현해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

저 등에 날개처럼 생긴것은 날개가 아니라 칼집... 아니... 총집..


"............"

아무튼 무기집입니다..


하지만 들어가진 않으니 무리하게 넣지 마세요(.....)

뒤태입니다...

오른쪽 다리에 색상 스크래치가 발견됐습니다...


"저게 원래 설정인지 아닌지는 알 도리가 없으나..."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스크래치로 보고 추 후 지우도록 해야겠습니다.




속옷의 주름은 꽤나 충실한 리얼리티를 내줍니다.

아래쪽에서 올려다 보면 윗 이빨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장난기와 더불어 뾰루퉁한 표정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



기본적으로 이 제품은 18세 미만이신분은 구입하실 수가 없는데 말입니다..


"몇몇 사이트를 제외하곤 성인 키워드가 붙어있질 않더군요..."

이 제품이 18세 이상인 이유는...


의상탈착 가능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왠지 갈수록 대세가 탈착형으로 가고 있는 듯한 분위기인데요..."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고(응?)


일단 벗겨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체적으로 달려있는 부속(?)이 많다보니

옷을 벗겨놔도 벗었다기 보다는 뭔가 걸치고 있다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묘한 앵글과 묘한 포즈덕에 유륜이 보여지지 않는 것은 불행인가 다행인가(.....)

".........."



이렇게 보고 있자면 햄스터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아무튼 구매자로서는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

입혀놓을 것인가 벗겨놓을 것인다...


의상 자체가 머리카락과 꼬리(=채찍)... 그리고 손과 발 사이로 얼기설기 엉켜있어서

탈착 자체에만도 조금 부담스러운 데에다가


"워낙 달린게 많아서 파손의 위험성이 상당한 편입니다."


.........


뭐, 여차하면 두 개 사세요(..야!!)


전체적인 프리샷...

이 제품의 구매욕을 당기는 데에는 악세사리라던가 무기 묘사 퀄리티라던가 세세한 묘사도 한 몫했습니다.

......배트맨...ㄱ-?



[뾰루퉁....(.....)]





똑같이(?!) 작은(!?!) UMPC와 함께...


헌데 이걸 이제 어디다 둔다(.....)




by 비극의가디언 | 2008/11/08 13:20 | 가디언의 야이기 | 트랙백 | 덧글(1)

요 근래의 지름....2


예.... 비알레띠 모카포트...

그 중에서도 라떼 & 카푸치노 동시 제작이 가능한 무카 익스프레스입니다.


"........"


얼마전 사이폰 충동구매에서도 말씀드렸듯 전 이미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을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카페바인 바리스타 이현석님의 조언으로 모카포트는 솔직히 관심 밖의 대상이었습니다...만..."



제에길... 미니 가스 버너 너무 귀엽잖아!!!


"............."


뭐, 그런 이유로 질렀습니다(......)

직접 물건을 받고 나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먼전 미니 버너...

스텐인레스 재질로서 정말 너무 귀엽고 그 작은 덩치에 비해 발하는 포스가 뛰어납니다...


"하지만 역시 크기 때문인지 충전 용량이..."


랄까 충전하는 중간에 절반을 빡으로 새버리더군요...


게다가 화력 조절부분이 정확히 얼마정도를 해야 모카포트에 어울릴지 당장은 도무지 가늠이 안됩니다...

너무 약하게 하면 끓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너무 강하게 하면...


"곧 터질것 마냥 쉭쉭 대거든요..-_|||"


솔직히 하우징 자체가 좀 불안해보이긴 합니다...



에..그리고 중요한 모카포트...

커피는 라바짜의 크레마 & 구스토를 사용했고요... 경우에 안 맞긴 하지만 사이폰으로도 추출을 해보았습니다(뭥미?)

솔직히 구입 직후 웹 탐색을 하면서 기대를 많이 한것도 사실입니다만...


"기대치보다는 좀 많이 못 미치는 정도였습니다."


라떼의 경우 국내 우유의 실정 탓인지 유지방의 덩어리가 생겨버리거나 비린맛이 나거나 했고

카푸치노의 경우 거품이 2인용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정도로 조금 나옵니다...

1인용 반정도...? 큰 컵에 담는다면 1인용 정도 나오지만...


또한 한동안 사이폰에 길들여져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사이폰과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과 비교해서도 상대적으로 신맛이 더 강하게 나오더군요...



"뭐, 그렇다고 해서 아직 판단하기는 좀 이르겠지요..."

좀 더 사용법을 익혀서 제대로 사용하는 날이 오길 빕니다 ㅇ<-<



P.S. 사이폰의 경우 서서히 끓어 서서히 내려오는 맛이 있는데
모카포트의 경우 감감 무소식으로 있다가 푸쉭!! 하면서 한번에 용출되더군요.
소문으로(?)만 들었지만 이정도로 박력이 있을 줄을 몰랐습니다.

비유하자면 사이폰은 굉장히 조신한 여성적이고 모카포트는 좀 터프한 남성적이랄까요..?

by 비극의가디언 | 2008/11/06 23:36 | 가디언의 야이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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