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08일
계절이 바뀔 때 마다 하는 그 짓...

슬슬 계절이 바뀌어 가는 고로 작업실 배치를 바꾸었습니다.
거실에 있던 장 몇개를 내부로 들여왔고 작업실에 있던 옷장을 밖으로 내보냈습니다.
덕분에 가뜩이나 PC나 서버 덕에 푹푹 찌는 듯한 방에서 해방 될 수 있었습니다.
공간도 더욱 넓어진 것이 매우 좋습니다.

외부의 장을 안으로 들인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사이폰 구입때문이었습니다.
당췌 구입은 했는데 일하다가 생각이 나면 부엌에 가서야 만들어 올 수 있었기 때문에
작업실 한켠에서 원할때마다 언제든지 내릴 수 있도록 비치해두었습니다.
바로 옆에는 커피잔과 와인잔을 비치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모카포트...
원래 가지고 있던 가정용 에스프레소 기기가 단순하고 배치하기는 좋았지만
역시나 열이 가장 큰 원인... 둘째로는 콘센트 갯수는 한정적인데
에스프레소 머신까지 가세해서 개인적으로 좀 불안했었습니다.
게다가 에스프레소 머신쪽이 위의 사이폰이나 이것보다는 훠어어얼~씬
간단하기에 밖에 있어도 상관이 없다고 판단하여 추방(....)
그 자리를 모카포트가 차지했습니다.

지금에와서는 사용할 일이 없어져 버린
맥과 CME마스터 키보드입니다.
마스터 키보드야 어찌되었던 정말로 맥을 쓸일은 적어도 현재시점에서는 없을 것 같네요...

책상위에 올라오지 못한 가샤폰과 피규어... 가 아니라...
어느날 편의점에 갔더니 미니어쳐를 판매하더군요...
보는 순간 모든 시리즈를 다 사와버렸습니다.

전체적인 방의 전경입니다...
저놈의 창문 주변 몰탈을 인테리어 바꾸면서 싹 바꿔야 하는데 시간과 돈이 문제네요..
(이번달 사이폰/모카포트, 피규어 살 돈이었으면 바꾸고도 남았겠지만...)

작업실에서 PC는 3대 노트북 2대 모니터 2대로 총 시스템 수가 확 감소해 버려서
이제 컨트롤은 이 두가지로 충분합니다...
P.S.

슬슬 건조해지는 것 같아 창고에 있던 가습 겸용 조형물을 꺼내와봤습니다.
커피 내리고 남은 찌꺼기로 한번 더 추출해서 물 대신 써볼까 했는데...
"그럴려면 펌프도 갈아야하고 무엇보다 청소할 때 곤욕일 것 같아 관뒀습니다..ㄱ-"
# by | 2008/11/08 23:06 | 가디언의 생활기 | 트랙백 | 덧글(0)


































